[장유미기자] 크라운제과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15일 크라운제과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3% 증가한 20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천876억 원으로 1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99.6% 오른 113억 원을 기록했다.
계열사인 해태제과식품은 '허니버터칩' 열풍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73억 원으로 1천284.4% 상승했다. 매출액은 1천791억 원으로 16.8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한편 해태제과는 지난 8월 허니버터칩 출시 후 3개월 만에 목표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분기 동안 18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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