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이 주관하는 게임 전시회 '굿게임쇼 코리아 2015'가 29일 일산 킨텍스 제2 전시장 10홀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Play and Plus!'(게임에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가상현실(VR) 게임, 시뮬레이터 게임, 드론 및 로봇, 동작인식 기반 게임 등 신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울러 게임 관련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을 논의 하는 콘퍼런스와 수출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해 게임 업계의 B2B 거래 활성화를 돕는다.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모션 인식 기술 및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각종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굿게임쇼2 코리아 2015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게임 관련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을 논의하는 콘퍼런스, 1:1 비즈니스 미팅 및 업무 협약식이 진행되는 수출상담회, 개막식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또한 중국의 3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을 비롯한 20여개 국 130개 유력 바이어가 초청된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의 1:1 수출 상담 및 업무 협약,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굿게임쇼 코리아의 주관사인 경기콘텐츠진흥원 측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6만5천 명 이상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현장 등록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3천 원, 그 이하는 1천 원이며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굿게임쇼 코리아 2015 홈페이지(http://www.goodgameshow.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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