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 인사들이 지난 2일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사옥을 방문, 복리후생 시설을 견학했다.
중앙공무원 연수 중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을 통해 정부 인사들은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넷마블게임즈의 사내 카페와 수면실, 샤워실, 운동을 할 수 있는 '힐링센터' 등 각종 휴게공간을 둘러봤다.
복리후생시설 투어 종료 이후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와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환담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사무실외 다양한 휴게 공간을 통해 회사가 일터이자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넷마블게임즈는 문화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게임회사로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위한 공간 구성에 투자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영종 센터장은 "대표적 게임기업인 넷마블게임즈의 휴게시설을 보면서 잘 갖춰진 공용 공간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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