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출시 2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6월 출시한 모션싱크 청소기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65% 늘었다고 발표했다.
모션싱크 청소기는 최근 2분기 들어 월 7천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출시 1주년 시점과 비교해 약 2천대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션싱크'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40만원 이상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을 약 5배 이상 성장시켰다"며 "삼성 자체 집계 기준으로 60% 이상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를 갖춰 민첩하게 회전하고 부드럽게 이동하며, 업그레이드 된 사이클론포스 멀티 기술로 더욱 강력한 흡입력과 지속성을 지원한다.
특히 기존 제품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크기와 무게를 약 3분의 1정도 줄여 사용성과 보관 편의성을 더 높인 '모션싱크 콤팩트'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션싱크'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특별한 가격에 '모션싱크'를 구매할 수 있는 '히트 모델 특별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션싱크가 출시 이후 점점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다양한 기능과 사용성이 강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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