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문재인 "메르스 특별법 만들 필요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정부 예비비로 재원 부족, 추경 불가피"

[윤미숙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문 대표는 21일 메르스 피해 지역인 평택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당이 메르스 피해 지원을 위한 법안들을 국회에 이미 제출했고, 6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메르스 특별법을 만들어 광범위하고 특별한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재원 대책도 필요하다. 정부의 예비비나 재해 대책비만으로는 부족해 추경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정부 여당의 '메르스 추경' 편성 움직임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문 대표는 "메르스 피해 지원과 경기 활성화에 국한하는 맞춤형 추경이 필요하다"면서 "피해를 복구하고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액수의 추경이 과감하고 빠르게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문 대표는 "정부가 이 기회에 다른 목적의 추경까지 하는 건 찬성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재인 "메르스 특별법 만들 필요 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