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LTE 기반 통화(VoLTE)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고객 체험단 및 체험 매장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먼저 LG유플러스는 VoLTE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파워 블로거와 일반고객 등 고객 체험단 50명을 구성했다. 체험단은 VoLTE HD 보이스는 물론 영상 통화 등을 미리 사용해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체험단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고도화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체험단은 아니지만 VoLTE를 이용해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서울 신촌직영점, 신림직영점, 경기 미금직영점, 시화직영점, 병점직영점 등 5곳에 체험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우리는 700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VoLTE 가입자를 보유유한 사업자"라며 "세계 최초 VoLTE 3사 연동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비롯한 공식 SNS와 블로그에 관련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 VoLTE 서비스는 LG G2, 갤럭시S4 LTE-A 이후에 출시된 스마트폰의 경우 별도의 단말기 설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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