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법원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엘리엇매니지먼트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주가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51%(1천원) 오른 6만7천200원을 기록중이다. 제일모직도 2.54% 오르고 있다.
두 회사 주가는 법원이 삼성물산 주주총회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뒤 오름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용대)는 엘리엇이 앞서 제기한 주주총회소집통지 및 결의금지 가처분 신청과 자사주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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