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가전업체 쿠쿠전자는 밥솥 누적 판매량이 3천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98년 쿠쿠 브랜드 론칭 이후 17년간 판매량이다.
쿠쿠전자는 월 평균으로 약 25만 대씩 밥솥을 판매했고, 대한민국 총 가구수인 약 1천800만 가구로 환산하면 1가구당 1.7대의 쿠쿠 밥솥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쿠전자는 현재 IH전기압력밥솥, 전기압력밥솥, 전기보온밥솥의 전 라인업을 갖추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100% 적용한 풀스테인리스 밥솥 시리즈를 비롯해 IH전기압력밥솥 최초 2기압 적용, 진공보온기술을 통해 에너지효율과 밥맛을 향상시킨 '풀스테인리스 3.0 에코 베큠' 등 을 출시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밥솥을 중심으로 '쿠쿠'라는 브랜드와 기업을 잘 이끌어올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쿠쿠만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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