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언주 "국토부 추경예산 39%가 영남지역 편중"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총선용 선심성 추경 의혹…해당 사업 제외해 국채 줄여야"

[이윤애기자] 국토교통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특정지역에 편중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은 13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국토부의 추경예산이 영남지역에 편중돼 있다"며 "추경을 빌미로 내년 총선(을 위한) 선심성 예산을 편성했다는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국토부는 생활밀착형 안전투자 및 지역경제활성화 예산 1조7천억원 중 국토부 소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기 확충사업에 1조5천억원을 편성했다"며 "국토부 추경예산의 39%에 달하는 5천607억원이 영남지역 18개 사업 예산으로 편성된 것은 지역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특정지역 편중 예산편성"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추경 재원 11조8천억원 중 9조6천억원이 국채 발행으로 조달될 예정"이라며 "긴급성이 없는 사업과 시급하지만 2015년도 예산집행이 저조한 사업은 추경에서 제외시켜 국채발행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윤애기자 unae@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언주 "국토부 추경예산 39%가 영남지역 편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