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에 새로운 스토리와 세계관이 추가된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리그오브레전드에 대규모 업데이트 '빌지워터: 불타는 파도'를 진행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배경인 '빌지워터'에 대한 스토리와 각종 영상, 웹소설, 리메이크된 챔피언, 빌지워터를 테마로 한 맵 '도살자의 다리' 등이 포함된다.
신규 이벤트 맵 도살자의 다리는 빌지워터 지역을 게임 내 구현한 맵으로 각종 억제기와 넥서스, 포탑, 기지 등의 이미지가 새롭게 구현됐다. 또한 회전식 포탑 등 다양한 요소가 적용돼 해적의 세계와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맵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맵 '칼바람 나락'을 대체하게 된다.
갱플랭크와 미스 포츈의 스킬도 전폭적인 수정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소매치기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불한당 그레이브즈'의 스킨이 공개됐으며 '흉폭한 제독 가렌', '바다 사냥꾼 아트록스', '해적 퀸', '캡틴 미스 포츈'의 스킨도 업데이트 기간 중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 권정현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빌지워터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 경험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진화해 나가는 리그오브레전드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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