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원유철 "野 안보 자해행위 중단해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정원 해킹 공방으로 대북 사이버정보활동 중단위기"

[이윤애기자]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지속된 야당의 국정원 해킹 관련 의혹제기에 "실체없는 뜬구름 같은 의혹으로 우리 방어막을 스스로 허무는 안보 자해행위"라고 규정하며 "이제 중단돼야 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달여간 지속된 국정원 해킹 공방으로 대북 사이버정보활동이 중단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대북 정보 시스템의 주요 내용과 방식 자체가 대외비인데 이 것이 외부로 노출되며 우리 안보에 큰 구멍이 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북정보망은 한번 공개되면 다시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고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이 노출된 대북 정보망을 역으로 이용할 수 있다"며 "북한은 인민군경찰총국 산하에 전자경찰국을 운영, 5천900여명의 사이버 부대원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원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정보위 여야 간사 간 전문가 기술 간담회 개최 합의도 언급하며 "의혹만 앞세우지 말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건 진상 규명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일단 사실 확인이 중요하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윤애기자 unae@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원유철 "野 안보 자해행위 중단해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