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롯데 계열사 노조, '친 신동빈' 선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롯데그룹, 신동빈 체제 굳건…'반 신동빈' 보다 유리

[장유미기자] 롯데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일 사장단에 이어 롯데 계열사 노조 역시 '친 신동빈'을 선언하며 차남인 신동빈 롯데 회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로 인해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친족을 중심으로 한 '반 신동빈' 세력의 입지는 더 약화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 노동조합 협의회 소속 노조위원장 19명은 이날 오후 3시쯤 잠실 롯데월드 지하 1층 교육장에 모여 '신동빈 회장을 지지한다'는 노조 입장을 성명서 형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날 신 회장 체제를 잘 유지하자는 의견을 이날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한·일 양국 사장단의 신 회장 지지성명 발표 이후 롯데 노조까지 이날 '신 회장 체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이면서 롯데그룹은 신 회장을 중심으로 결속력이 더 굳건해진 모습이다.

재계 관계자는 "한일 롯데 사장단에 이어 노조까지 신 회장 지지를 선언하면서 신 회장은 이번 사태 수습과 동시에 이번 분쟁에서 신 전 부회장보다 훨씬 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롯데 계열사 노조, '친 신동빈' 선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