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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오리진' 신규 업데이트…최대 200명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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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실시간 전투 벌이는 '길드 공성전' 업데이트

[문영수기자]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에 최대 20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길드 공성전'이 추가된다.

웹젠은 뮤오리진에 길드 공성전, 길드 보스전 등 길드 콘텐츠와 파티던전 '차원의 미궁', '수호펫', '에테르 휘장' 등이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최대 200명 실시간 전투가 가능한 길드 공성전. 이용자들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30분 길드 공성전을 통해 그동안 성장시킨 길드원들과 함께 팀을 이뤄 다른 길드원들과 치열한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된다. 공성전 종료시 '용의 탑'을 점령한 길드가 승리한다.

길드원들과 보스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길드 보스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보스전에 참여한 길드원은 보스전 완료 시 전공, 경험치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투 시 여러 능력치를 동시에 올려주는 '수호펫'과 '능력치 버프'를 추가해주는 '에테르 휘장'도 등장한다. 이번에 공개된 수호펫은 '유니콘', '레드 드래곤', '페가수스' 등이다.

한편 뮤 오리진은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하고 원스토어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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