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 우주사업 투자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로켓 개발 기지 거점과 발사대 건설 추진

[안희권기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미국 플로리다에서 우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그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 인근에서 로켓 개발과 발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블루오리진은 2억달러를 투자해 케이프 커내너럴에서 우주 발사체를 제작할 수 있는 기지를 세우고 로켓 발사대를 만들 계획이다.

불루오리진은 인공위성을 로켓으로 먼저 쏘아올린 후 우주여행객을 실어 나를 계획이다.

제프 베조스 CEO는 10년안에 첫 발사 로켓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로켓 사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내년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블루오리진이 개발중인 BE-4엔진은 새롭게 만들고 있는 발사대에서 테스트할 계획이다. BE-4엔진은 록히드 마틴과 보잉의 합작사인 유나이티드 론칭 얼라이언스와 블루오리진이 공동 개발하고 있다.

블루오리진이 차세대 로켓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테슬라자동차 설립자 엘런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와 우주 사업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마존 설립자 제프 베조스 우주사업 투자 확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