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퀄컴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차세대 통신 기술 분야의 협업을 강화한다.
데렉 에벌리 퀄컴 사장은 30일 김흥남 ETRI 원장과 만나 5G 기술과 표준개발 협력,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의 비면허 대역 사용 방안, 기기간 직접통신에 관해 논의했다.
양측은 다음 달 중 ETRI 대전캠퍼스에서 비면허 대역을 대상으로 LTE와 와이파이(WiFi) 기술의 공존 시험을 공동 진행, 다양한 환경에서 해당 기술이 충분한 성능을 낼 수 있는지 분석하게 된다.
더불어 5G 요구사항 분석, 요소 기술 선정, 신규 서비스 개발 등 각 분야에서 정기적인 회의 및 워크숍 등을 얼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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