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이명진 삼성전자 IR 담당 전무는 29일 열린 올해 3분기 실적 컨퍼러스 콜에서 "대형 LCD는 디스플레이 사업부문 매출의 50% 초반을 차지했다며, "평균판매단가(ASP)는 전분기 대비 10% 초반의 감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 4분기 LCD 패널 매출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며, "판매량은 4분기 한자릿수 후반의 성장이 예상, ASP도 한자릿수 후반의 성장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또 TV 판매량에 대해서는 "올 3분기 TV 판매량은 1천100만대를 기록했다"며, "LCD TV 판매량은 4분기 40% 중반대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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