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들이 2016년 상반기에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4일 진행한 2015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내년 상반기 '마스터엑스마스터(MXM)'를 출시하고 '리니지 이터널'의 본격적인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게임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 테스트를 마친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은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출시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설명이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자체 개발작은 물론 자회사, 외부 소싱 모바일 게임까지 내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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