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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바이오주 급등…한미약품 5조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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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퀀텀 프로젝트' 4.8조원에 기술수출 계약

[김다운기자] 한미약품이 5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수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상한가로 직행했다. 다른 바이오주들도 동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29.98%(16만4천원) 급등한 71만1천원을 기록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9.55%, 종근당은 9.46%, 동아에스티는 9.16%, 아테오젠은 9.09%, 대화제약은 8.76%, LG생명과학은 6.40%, JW중외제약은 6.35%, 녹십자는 5.77%, 영진약품은 5.53%, 대웅제약은 5.41%, 한올바이오파마는 4.78% 오르는 등 대부분의 제약·바이오주들이 상승세다.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 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를 사노피에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4조8천억원으로 국내 제약 역사상 최대 규모 수출이다.

'퀀텀 프로젝트'는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지속형 당뇨 신약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이다.

NH투자증권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다국적 제약회사 대상 기술수출 계약 성공 경험 및 트랙레코드가 축적됐다"며 "향후 추가 기술수출 계약 체결 및 중장기적으로자체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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