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차량의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출퇴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총 6차수에 걸쳐 전국 29개 시승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승행사는 2박 3일간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쏘나타·그랜저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7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을 통해 시승센터별 시승 희망 차종과 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후 시승 후기를 작성해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게재하는 고객의 우수 후기를 선정, 블루투스 스피커와 트렁크 정리함 등 추가적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시승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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