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은 오는 23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2015년 전세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제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상작들은 올해 5월과 6월 진행된 '토크토크 코리아(Talk Talk Korea)' 공모전을 비롯해 '피스플래그 캠페인'에서 선정된 총 296개 수상작 중 엄선된 100여 개의 작품들이다.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의 이미지를 공유한 토크토크 코리아 공모전에는 143개국에서 1만5천911건의 사진과 동영상, 웹툰, 캘리크래피, 엽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접수됐다.
피스플래그 캠페인은 광복이 우리에게 안겨준 평화와 기쁨을 전 세계와 나누고 세계 평화를 향한 대한민국의 의지를 알리고자 기획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에서 보낸 평화의 메시지와 함께 외국인들이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낸 다양한 한국 관련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