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에서부터 사회, 정치, 예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 '1boon'을 오픈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콘텐츠 주제별로 총 7개 카테고리로 구분한 콘텐츠를 카드 형태로 제공하는 큐레이션(추천) 서비스다. 지난 7월부터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 오픈했다.
이슈,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3개 채널에서는 다양한 뉴스와 연예, 스포츠 콘텐츠를 영상이나 사진 중심으로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트렌딩 채널은 1020 세대를 겨냥해 각종 트렌드와 라이브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며, 퀘즈 채널은 각종 심리테스트부터 경제 상식까지 다양한 영역의 퀴즈를 제공한다.
이외에 라이브러리 채널은 각종 지식, 교양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게임 채널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 정보를 총망라했다.
각 주제별 콘텐츠는 모바일 화면을 좌우로 밀면서 보는 방식으로, 콘텐츠 구성은 간단한 반면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사진 등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포맷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또한 태그 기능을 이용해 관심 분야의 콘텐츠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최근 뜨고 있는 인기 콘텐츠나 매체별 콘텐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카카오 임광욱 1boon파트장은 "1boon은 다양한 방면에서 축적해온 카카오의 콘텐츠 큐레이션 기술과 모바일 플랫폼 운영 경험, 트렌드 기능을 총 결합한 서비스"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 추천과 발견, 뷰어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