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아이덴티티모바일에서 모바일게임 사업을 총괄해온 이완수 부사장이 회사를 떠난다.
아이덴티티모바일 관계자는 18일 "이완수 부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의 이후 거취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부사장은 2013년 3월 합류 이후 모바일 사업 본부장을 맡아 아이덴티티모바일의 모바일 게임 사업을 진두지휘해 온 전문가다.
그는 자체 모바일 게임 플랫폼 '셰프'와 역할수행게임(RPG) 중심의 라인업을 구축했고 '그랜드체이스M', '원더5마스터즈' 등의 히트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신임 모바일 사업 본부장에는 장중선 본부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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