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에 16명이 자웅을 겨루는 대규모 전장이 열린다.
반다이남코코리아(대표 오오마츠 쇼우도우)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에 대규모 PVP 콘텐츠 '8vs8 빅매치! 건담 파이터즈'를 오는 29일 업데이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PVP 모드는 최대 16명이 자웅을 겨루는 대규모 전장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회사 측은 "빠른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원클릭 매칭 시스템'과 대전 매칭 요청 중에도 마을 상점 이용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현재 유닛 조작법을 PVP 모드에 맞춰 전면 수정했으며 유닛 성장 방식을 변경하고 건담 특유의 전투를 느낄 수 있는 '웨폰 시스템'을 추가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원작에 충실한 맵 구현과 '프리덤 건담', '저스티스 건담', '건담 발바토스' 등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임재청 반다이남코코리아 차장은 "PVP 모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서 매우 기쁘다"며 "지금껏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재미를 '8vs8 빅매치! 건담 파이터즈'에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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