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보안 소프트웨어(SW)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가 기업용 모바일 이메일 보안 솔루션인 '메일세이퍼(MailSafer)'를 25일 출시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에 따르면 모바일을 통한 업무 이메일 사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일반 이메일 앱(아웃룩)은 사용자 편의성이 높지만 메일 전달, 첨부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해 기업 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고 모바일 웹 메일은 그 반대로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메일세이퍼는 모바일 이메일의 활동도가 높은 중견중소기업에 필수 보안 기능을 제공해 자체 앱 개발 없이도 단기간에 경제적인 비용으로 모바일 오피스 구현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일세이퍼의 주요 기능은 ▲첨부파일 다운로드 제한 ▲첨부파일 읽기 전용(View Only) 기능 ▲메일 쓰기·전달 사용 제어 ▲화면 캡쳐 차단 ▲실시간 메일 사용 현황 통계 등 모바일 이메일 정책 관리 등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 강정구 모바일보안사업부장은 "메일세이퍼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목소리(VoC)를 기반으로 개발한 시장 요구에 특화한 모바일 이메일 보안 솔루션"이라며 "모바일 이메일 보안에 있어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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