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LG CNS(대표 김영섭)가 빅데이터를 검색·분석·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오디피아(ODPia)'를 27일 개설했다.
오디피아는 소셜 미디어에서 언급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소셜 미디어 상 기업 평판 흐름을 보여주고,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지역 기반으로 가공 또는 정제해 높은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을 가능하도록 해준다.
또 빅데이터 관련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서로 공유하거나 판매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관련 분석 갤러리, 솔루션 사용 후기, 업계 소식 등을 접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www.odpia.org)에서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LG CNS는 지난 2011년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2012년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SBP)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SBP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 바 있다.
LG CNS 빅데이터 사업담당 이진형 총괄 컨설턴트는 "현재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향후 쇼핑, 카드, 핀테크, 의료 등 전문 데이터 영역의 데이터도 지속적으로 반영해 궁극적으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 허브(Hub)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