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반도체 검사 장비 전문기업 유니테스트는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SEMICON Korea)'에 참여해 주력 제품 홍보에 나선다.
유니테스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적인 제품 3개를 선보인다. 제품 라인업은 UNI91K, UNI51K, UNI5400이며, 출시된 이후 꾸준히 수주를 이어가고 있는 효자 제품들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테스트용 장비인 UNI91K는 회사가 힘을 쏟고 있는 제품으로, SSD 시장이 확대될수록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니테스트 김종현 대표는 "전 세계 반도체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세미콘코리아에서 회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주력 제품을 어필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반도체 시장이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발 빠른 수요 대응으로 맞서고 있는 우리의 제품들이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하는 세미콘코리아는 20개 나라에서 5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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