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청와대가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징후와 관련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기자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NSC(국가 안전보장회의)와 충분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28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고 이르면 일주일 내 발사할 것이라고 보도했고, 일본 아베 총리는 NSC회의를 개최해 대책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대응에 들어갔다.
우리 군 역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대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관찰하고 있다"고 말하는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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