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시뮬레이션 RPG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의 국내 발매가 결정됐다고 1일 발표했다.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는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최신작으로, '슈퍼로봇대전 J'와 '슈퍼로봇대전 GC'에 등장한 인물들이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초심자용 '비기너즈 모드'와 게임 플레이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가이던스 시나리오'를 탑재하여 시리즈를 처음 접한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슈퍼로봇대전'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로봇들이 작품의 벽을 넘어 집결하여 공통의 적과 싸우는 게임이다. 그중에서 '슈퍼로봇대전 OG'는 기존 시리즈에 등장한 오리지널 로봇과 인물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시리즈는 1991년 첫 작품 '슈퍼로봇대전'을 발매한 이후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90개의 타이틀과 누계출하량 1천670만장을 기록했다.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는 PS4로 발매되며 정식 발매일과 한글화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