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임박함에 따라 우리 정부가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청와대는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3일 오전 8시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경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입장도 발표할 계획이다.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는 현지시간 2일 북한이 지구 관측 위성인 '광명성'을 8~25일 발사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위성 발사를 명목으로 사실상 장거리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다시 국제 사회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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