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RPG '밤이 없는 나라'의 한글판을 2016년 상반기에 발매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밤이 없는 나라'는 '아틀리에'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거스트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일러스트레이터 요시쿠와 협력해 제작한 신작 RPG다.
게임은 요마의 왕 중 하나인 '밤의 군주'의 피에 닿아 절반은 요마, 나머지 절반은 인간인 '반요'의 몸이 되어버린 소녀 '아나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플레이어는 '아나스'를 조작해 '사요'라고 불리는 마물들이 넘쳐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험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디지털터치는 한글판 로고도 공개했다. 디지털터치 관계자는 "일본판 로고와 마찬가지로 게임의 세계관이 지닌 신비함을 그대로 로고에 담아 제작했다"고 전했다.
일본과 동일한 한정판도 발매될 예정인 '밤이 없는 나라'는 PS4와 PS비타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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