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국산 모바일 게임 '크로매틱소울'이 중국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체 개발한 크로매틱소울이 중국 현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순위 47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자동전투 없는 정통 턴제 RPG를 구현, 이용자들의 향수를 자극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지난 주 진행한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어 지원이 추가되면서 크로매틱소울의 현지 이용자 비율이 80%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크로매틱소울은 고품질 2D 그래픽을 갖춘 턴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강력한 몬스터에 대항하기 위해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들을 지휘하고 승리를 이끄는 과정을 담았다.
게임빌은 크로매틱소울 출시 100일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해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1일까지 장비 강화 확률 및 기술 경험치가 2배로 증가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100일 기념 축하 댓글 및 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크로매틱소울은 미국에서도 매출 순위 7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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