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소피의 아틀리에: 신비한 책의 연금술사(이하 소피의 아틀리에)' 한글판을 오는 3월17일 발매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소피의 아틀리에'는 연금술을 소재로 삼은 RPG '아틀리에' 시리즈 최신작이다. 게임에서는 NOCO와 유겐, 두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아름다운 삽화와 잔잔한 음악, 시간의 경과와 함께 바뀌는 세계의 모습 등을 만날 수 있다.
출시일 발표와 함께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의 한국어 오프닝(OP)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열혈 콘솔 게이머로 유명한 지숙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따스함과 신비함이 함께 담긴 원곡의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인 '프리미엄 박스'도 일반판과 함께 발매된다. 프리미엄 박스는 '비주얼 북'과 '사운드 아카이브' 등 일본과 동일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한글판 OP가 수록된 '한국어 오프닝 스페셜 CD'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소피의 아틀리에' 한글판은 PS4와 PS비타로 발매되며, 예약판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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