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소피의 아틀리에: 신비한 책의 연금술사(이하 소피의 아틀리에)' 한글판의 예약 판매 일정을 8일 발표했다.
'소피의 아틀리에' 예약 판매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한글판 초회 특전으로는 돌 메이크 의상, 스페셜 BGM팩, 아틀리에 시리즈 역대 연금술사 테마를 얻을 수 있는 다운로드 코드 플레저 팩이 제공된다. 한정판 및 예약판을 구매하면 '한국어 오프닝 스페셜 CD'를 받을 수 있다.
'소피의 아틀리에'는 연금술을 소재로 삼은 RPG '아틀리에' 시리즈 최신작이다. 게임에서는 NOCO와 유겐, 두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아름다운 삽화와 잔잔한 음악, 시간의 경과와 함께 바뀌는 세계의 모습 등을 만날 수 있다.
예약 일정 발표와 함께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지숙이 게임의 오프닝 곡 녹음 과정에서 느꼈던 원곡에 대한 감상과 노래에 무엇을 담고자 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숙은 "원곡의 촉촉한 느낌을 살리면서 한국어 오프닝 곡의 밝은 에너지로 여러분께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며 "소피의 아틀리에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소피의 아틀리에' 한글판은 PS4와 PS비타로 오는 17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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