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홍문표, '막말' 윤상현에 "정계 은퇴해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입에 담지 못할 막말,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

[윤미숙기자] 새누리당 홍문표 제2사무부총장이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 의원에 대해 정계 은퇴 등 거취 표명을 촉구했다.

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인 홍 부총장은 9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이렇게 민감한 시기에 윤 의워의 막말은 국민에게 부끄러운 것이고 당원들에게 죄송할 뿐"이라며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했기 때문에 정계를 스스로 은퇴하든지 자기 거취를 결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장은 "과거 선거를 앞두고 야당에서 노인 폄하 발언을 해 노인들을 화나게 했던 일이 있었다"며 "그 이상에 버금가는 민감한 시기에 새누리당에 저런 막말 의원이 있다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홍 부총장은 "이는 작은 문제가 아니고 상당히 큰 문제"라며 "본인이 거취를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우리 당에는 당헌·당규가 있고 이보다 더 작은 막말도 심사하고 있다"면서 윤 의원이 스스로 거취를 표명하지 않을 경우 당 차원의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앞서 윤 의원은 사석에서 김무성 대표를 공천에서 떨어뜨려야 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하며 '"김무성이 죽여버려 이 XX.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버리려 한 것"이라고 비난해 파문을 일으켰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홍문표, '막말' 윤상현에 "정계 은퇴해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