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총 52개 지역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친박 후보들로 지목된 후보들이 공천을 받았다.
물갈이의 핵심인 대구 중구 남구에서는 진박 후보인 곽상도 후보가 배영식 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받았다. 대구 달서을에서는 친박계 윤재옥 전 의원이 비박계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제쳤다. 달서병에서도 조원진 의원이 공천 확정됐다.
한편, 부산 서동의 친박계 유기준 의원, 수원병의 김용남 의원도 공천을 받았다. 친박계 핵심인 홍문종 의원은 의정부 을에서 공천을 받았고, 인천 연수을에서는 유승민계인 민현주 의원이 탈락하고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천 확정됐다.
<경선 여론조사 총 52곳>
◆서울 7곳
중구성동을=김행지상욱 결선
마포을=김성동
양천갑=신의진이기재
강서병=유영
동작갑=김숙향이상휘
서초을=강석훈박성중
◆부산 6곳
서구동구=유기준
진갑=나성린
해운구갑=설동근하태경 결선투표
해운구을=배덕광
사하갑=김척수
기장=안경률윤상직 결선투표
◆대구 5
중구남구=곽상도
북구갑=이명규정태옥 결선투표
달서갑=곽대훈
달서을=윤재옥
달서병=조원진
◆인천 1곳
연수을=민경욱
◆대구 1곳
유성갑=민병주
◆울산 1곳
중구=정갑윤
◆경기 16곳
수원 병=김용남
의정부을=홍문종
안양동안을=심재철
부천원미을=이사철
동두천연천=김성원
고양병=백성운
고양정=김영선
남양주갑=심장수
남양주을=김성태
오산=이권재
군포갑=심규철
파주갑=정성근
김포갑=김동식
양주=이세종
포천가평=김영우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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