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탁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연중 개설되어 있는 '정상외교 경제활용포탈'(http://president.globalwindow.org)에 신청했거나, 산업통상자원부의 멕시코 경제사절단 모집 공고(지난 16일) 이후에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절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선정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학계 및 시민대표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1일 심의를 거쳐 최종 144개사(145명) 명단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위원회는 신청기업들을 대상으로 참가목적, 수출입 및 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 등 기대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기업 13개, 중소·중견 95개, 공공기관·단체 32개, 병원 4개 등 총 144개사(145명)로 경제사절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멕 비즈니스 포럼(멕시코시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 1:1 상담회(LA, 멕시코시티) 등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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