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은 2015년 4분기 매출액 1천18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옐로모바일의 지난해 총 매출은 전년대비 249% 증가한 3천182억원 지난해 영업손실은 468억원, 당기순손실은 8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각 사업부분별 매출은 쇼핑미디어(S) 192억원, 미디어&콘텐츠(M) 13억원, 광고&디지털마케팅(A) 334억원, 트래블(T) 102억원, O2O(O) 37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쇼핑미디어(S)와 광고&디지털마케팅(A)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쇼핑미디어(S) 부문은 쿠차의 성장과 패션사업부의 매출 증대로 전분기 대비 25% 성장했다.
이상혁 옐로모바일 대표는 "지난 한 해 공격적인 투자와 전략적인 기업 인수,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옐로모바일은 올 한 해도 도전과 혁신의 비전을 공유하고 벤처연합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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