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오픈소스 클라우드 플랫폼인 오픈스택(OpenStack)의 13번째 버전이 공개됐다.
오픈스택 재단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의 새로운 버전인 '미타카'를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미타카는 관리 용이성, 확장성, 최종사용자 경험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SW 개발과 기업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를 연계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특히 미타카는 단일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세트로 베어메탈, 가상머신(VM),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엔진이다. 293개 단체 2천336명의 개발자와 운영자, 사용자들로 구성된 국제적 커뮤니티가 기획했다.
출범한 지 6년 가량이 된 오픈스택 프로젝트는 중요한 기본 기능을 안정화시켰고 오픈스택 커뮤니티는 SW 사용·관리·확장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한 개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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