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협력해 발매하는 시뮬레이션 RPG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를 오는 7월7일 정식 발매한다고 15일 발표했다. PS4용으로 출시한다.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는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최신작으로, PS4의 성능을 활용한 고해상도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카메라 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로봇대전'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로봇들이 작품의 벽을 넘어 집결해 공통의 적과 싸우는 게임이다. 그중에서 '슈퍼로봇대전 OG'는 기존 시리즈에 등장한 오리지널 로봇과 인물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기의 로봇이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치는 '트윈 배틀 시스템'과 기체의 무기를 환장하는 '웨폰 셀렉트 시스템', 인접한 트윈 유닛이 함께 공격하는 '맥시멈 브레이크' 등 OG 시리즈 특유의 시스템도 탑재됐다.
또한 초심자용 '비기너즈 모드'와 게임 플레이의 기본을 배울 수 있는 '가이던스 시나리오'를 탑재해 시리즈를 처음 접한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발매일과 함께 신규 참전 캐릭터와 기체도 공개했다. '슈퍼로봇대전 J'의 주요 인물인 토우야 시운, 카티아 그리냐르 등이 게임에 등장하며 그랑티드, 래프트클랜즈 아우른 등의 기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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