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전자문서 소프트웨어(SW) 기업 포시에스(대표 조종민, 박미경)가 한국도로공사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시스템, 해양수산부 지능형 해양수산 재난정보체계 등 공공 분야 IT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한국도로공사 프로젝트는 고속도로 통행료를 종착지에서 한번만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통행자들이 통행료 납부를 위해 수 차례 정차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투명한 운영관리를 지원해 기관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 프로젝트는 향후 현장 및 안전점검 등에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전자문서가 본격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종민 포시에스 대표는 "공공 IT시스템은 국민의 편의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기술력이 높은 제품이 공급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IT시스템의 스마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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