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서울반도체 "차세대 기술·특허로 수익성 지속·확대할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글로벌 LED 시장 수요 8% 줄어든 가운데 7% 성장률 이뤄

[양태훈기자] 서울반도체가 '아크리치·와이캅·엔폴라·바이오레즈' 등 자사가 특허를 보유한 혁신 제품을 통해 미래 수익성 확대에 자신감을 내보였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120억원 대비 39.6% 감소했지만, 지난해 글로벌 LED 시장의 수요가 8% 줄어든 가운데 서울반도체가 기록한 7%의 성장률은 '선방' 이상이라는 것.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에서 열린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앞으로의 시장은 가격중심에서 자연광에 가까운 미래 조명(200루멘(lm/W) 이상·디밍·CRI 지원 등)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서울반도체는 이미 이런 것들(아크리치3, 와이캅, 엔폴라, UCD 등)을 모두 다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TV와 스마트폰의 백라이트유닛(BLU)에 사용되는 조명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서울반도체의 UCD 기술은 NTSC 기준 90%를 달성한 OLED보다 높은 92~93%의 색재현율을 달성했다"며, "특히, 로컬 디밍(화면 분할 구동 기술)과 관련해서는 아크리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경쟁사간 활발히 전개 중인 특허 분쟁과 관련해서는 "서울반도체는 10년이 넘는 연구개발(R&D)을 통해 여러 특허 기술을 개발, 앞서 엔플라스와의 특허에서 승소한 (서울반도체의) 기술도 전 세계 TV에 적용되고 있는 것"이라며, "최근 중국 등에서 와이캅을 모방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울반도체 "차세대 기술·특허로 수익성 지속·확대할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