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CJ오쇼핑은 AK플라자 수원점에 5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스타일온에어 플러스(STYLE ON AIR +)'를 오픈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스타일온에어 플러스 매장은 CJ오쇼핑 방송과 CJ몰에서 인기를 끈 패션·뷰티·주방·생활·여행용품·식품 등 총 6개 카테고리의 상품들이 전시된다.
패션 전문 프로그램 '셀렙샵'에서 소개된 고태용 디자이너의 브랜드 '비욘드클로젯'부터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오덴세', '베라왕'과 뷰티 용품인 '차홍고데기', '메르비'까지 인기 브랜드 총 100여 가지가 모였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CJ오쇼핑에서 5월 말까지 진행하는 '더 드림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30일까지 스타일온에어 플러스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은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쉬앤건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구매고객에겐 '썬캡'을 증정한다.
CJ오쇼핑 황준호 O2O사업팀 부장은 "백화점 안에 홈쇼핑 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업계 최초"라며 "홈쇼핑 제품들이 백화점 상품과 견주어도 충분히 경쟁력 있기 때문에 이 둘을 잘 연계한다면 마케팅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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