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웅기자] 청과브랜드 돌(Dole)이 국내 시장의 바나나의 열풍을 반영해 '돌 바나나 100% 과즙주스(이하 돌 바나나주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6일 발표했다.
바나나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국내에서만 과즙 100%를 담은 바나나 주스를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돌 바나나 주스'는 백포도와 파인애플, 배 과즙에 바나나 퓌레를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과즙 주스이다.
회사 측은 인공색소와 방부제, 설탕 무첨가 제품으로 과일 고유의 맛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판매되는 주스는 온·오프라인 통합해 G마켓에 단독 출시돼 1박스(120ml*32 개입)에 1만6천4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돌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바나나를 활용한 제품의 소비자 반응은 놀랍다"며 "돌도 이 같은 이슈에 발맞춰 주스라는 카테고리에서 바나나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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