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공식 프리퀄 소설 '워크래프트: 듀로탄'을 17일 정식 출간했다.
'워크래프트: 듀로탄'은 오크 종족 영웅 '듀로탄'이 세계의 멸망에 맞서 자신의 부족을 지키고자 치열하게 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 소설은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서 공개되지 않은 '듀로탄'의 시련과 갈등을 다룬 것이 특징이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듀로탄'이 이끄는 서리늑대 부족이 호드 종족에 합류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워크래프트: 듀로탄'에서는 '듀로탄'과 서리늑대 부족이 호드에 합류하게 된 계기와 오크가 인간 세계로 넘어온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워크래프트: 듀로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소설의 작가 크리스티 골든이 집필했으며 온라인 서점을 통해 1만4천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출시 12주년을 맞이한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으로, 오는 9월1일 신규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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