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노트북이 2년 연속 한국 e스포츠협회 주관 게임 대회 공식 노트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학생 배틀 5월 대전' 결승전에서 '삼성 노트북 5'가 경기용 노트북으로 사용된다.
이번 대회는 상금 2천만원 규모로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카이스트, 포스텍, 한양대(가나다 순) 등 총 8개 학교가 결승전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사용된 삼성 노트북 5는 15.6인치(39.6cm) 화면에 인텔 코어 i5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이다.
삼성 노트북 5는 풀HD LED 디스플레이(1920 x 1080)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나 불빛 아래서도 시인성이 높으며,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그래픽카드를 갖춰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의 사양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성능 게임에 필요한 사양을 갖춘 삼성 노트북 5가 e스포츠 공식 경기에서 2년 연속 대회용 PC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휴대가 편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노트북으로, 게이머들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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