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3일부터 시작되는 '2016년 부산모터쇼' 기간 중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시승과 화보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인 '아이오닉 포토 에세이 인 부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아이오닉의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타고 자유롭게 부산모터쇼 관람과 부산 여행을 즐기면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연비 및 주행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적 우수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함께 부산을 배경으로 고객이 직접 만들어 가는 포토 에세이를 테마로 진행된다. 부산 모터쇼가 열리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총 5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1박 2일 동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과 부산모터쇼 티겟, 사은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이 직접 촬영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사진을 활용한 SNS 후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시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혹은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게시물 공유한 고객 중 차수당 100명(총 500명)을 추첨해 개별 연락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뛰어날 뿐 아니라 세계적인 레드닷 디자인 상을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적으로도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부산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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