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근기자] KT(대표 황창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대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너의 여름을 #청춘해'를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청춘기업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KT가 마련한 이벤트다. 이번 공연은 4회째로 오는 30일저녁 7시 한남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감성 듀오 '10cm'가 출연한다. 또 지난 달 청춘기업 토크콘서트 광주편에 출연했던 밴드 '소란' 멤버 고영배씨도 사회자로 등장한다.
특히 '너의 여름을 #청춘해'라는 주제로 지친 청춘들의 기운을 충전하는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지난달 '#청춘, 희망해' 코너의 경우 KT의 열린 채용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열정적이고 도전적이었던 학창시절과 실패 및 좌절 극복기 등을 전달했다.
KT는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올레tv를 통해 '너의 여름을 #청춘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을 1인 2매 제공한다. KT뮤직에선 행사 당일부터 이틀간 데이브레이크와 10cm의 추천 곡을 담아 음원 서비스 '지니'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오늘의 선곡'으로 소개한다.
KT그룹 페이스북에서 'UP & Down #청춘해' 댓글, '청춘 아지트 자랑' 사진 , '#청춘해 체조' 영상 등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에도 무료 입장권과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KT 윤종진 홍보실장은 "이번 청춘기업 토크콘서트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보다 많은 청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반년 동안 학업과 업무로 지친 전국의 청춘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행복 에너지를 충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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