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20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 함께만드는세상(이사장 김성수), 오픈트레이드(대표 고용기), 오마이컴퍼니(대표 성진경)와 사회적기업자금 지원 및 크라우드펀딩 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사회적기업 등에 금융․비금융지원을 실시하고,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연계, 정보공유,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신보는 협약기관에서 추천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운전 및 시설자금 대한 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료율은 0.5% 고정보증료율로, 보증비율은 100%를 적용해 우대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 및 오마이컴퍼니와 협약을 통해 자금조달 루트를 다양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국근 신보 특화사업영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이 기업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을 다양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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