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CJ제일제당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양식 반찬 '고메함박스테이크'와 '고메미트볼'을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고메함박스테이크와 고메미트볼은 고기를 굵게 썰어 넣어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려 씹었을 때 입안에서 가득 차는 풍부한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또한 직화 방식으로 구운 뒤 급속 냉동시켜 함박스테이크·햄버거 전문점 메뉴의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메함박스테이크는 수제 스타일로 도톰하게 반죽을 빚고 오븐에 구워낸 제품이다. 토마토와 양파를 넣어 진하고 깊은 맛을 살린 데미그라스 소스가 같이 들어있다. 가격은 540g에 7천980원이다.
고메미트볼은 반죽을 동그랗게 빚고 오븐에 구워낸 제품이다. 스파게티에 넣어 먹거나 야채와 함께 볶는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500g에 6천980원이다.
CJ제일제당 정다연 냉동파트 브랜드매니저는 "최근 함박스테이크, 햄버거 전문점들이 큰 인기를 끌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양식 메뉴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신제품 이후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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