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 종목 발굴 시스템인 '로보스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발표했다.
로보스탁은 상장된 모든 종목의 10년치 주가 데이터와 재무 데이터를 분석해 알파 종목을 최적의 타이밍에 추천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로보스탁은 ▲5가지 요소(모멘텀·기술적분석·펀더멘탈·거래대금·메이저수급)를 독창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점수화한 'RS스코어' ▲주가 데이터를 분석해 종목별 최적의 계수를 찾고 이를 활용해 적정주가와 매매시그널을 발생 시키는 'V로봇'으로 구성돼 있다.
로보스탁은 상장된 전 종목의 RS스코어를 산출한 후 V로봇이 종목별 매수와 매도타이밍을 포착해 투자자에게 전달한다.
로보스탁에 가입한 투자자는 총 5가지 포트폴리오를 모두 제공받는다. 매일 편입·편출 되는 종목 내역은 서비스 화면과 스마트폰 푸시(Push)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한 달 간 서비스 체험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영웅문S 및 영웅문4(HTS),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통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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